OCI홀딩스, 점차 회복하는 'Q' 견조한 'P'

최준규 기자 / 2024-07-15 00:03:00

[CWN 최준규 기자] OCI홀딩스 주가가 상승세를 보였다.

15일 거래소에 따르면 전 거래일 0.58% 오른 8만7300원에 거래를 마쳤다.

이 회사에 대해 목표주가를 7% 내린 13.3만원으로 제시하며 매수 의견을 유지한다고 미래에셋증권이 밝혔다.

최근 동남아 공장 가동률 감소로 인해 실적 추정치를 하향했으며 밸류에이션도 소폭 조정(4.8배→4.2배)했다.

자회사인 OCI의 순이익은 상장 기업 디스카운트로 인해 20%만 반영했다. 폴리실리콘 판매량 감소 우려는 하반기 내 해소될 전망이며 판가 역시 Non-China 프리미엄으로 인해 견조하게 유지될 것으로 예상했다.

진행 중인 400억원 규모의 자사주 매입 역시 주가의 하방을 지지해 줄 요인으로 판단한다.

OCI홀딩스는 지주회사로 전환돼 자회사 지분의 관리 및 투자를 목적으로 하는 역할을 수행한다.

설립 이후 폴리실리콘을 주력으로 무기화학, 석유석탄화학, 정밀화학, 단열재 제품 등을 생산하는 고부가가치 화학제품 제조 사업을 했으며 작년 인적분할 후 지주회사로 전환돼 OCI홀딩스로 사명을 변경했다.

주요 사업 부문으로는 베이직케미컬 , 카본케미컬, 에너지솔루션, 도시개발사업, 기타가 있다.

CWN 최준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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