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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옥상달빛 ‘정말 고마워서 갑니다’ 포스터. 사진=매직스트로베리사운드 |
옥상달빛 브랜디드 콘서트 '정말 고마워서 갑니다'(이하 정.고.갑)가 8월 한 달간 10개 도시에서 공연을 진행한다.
새로운 정규 앨범 '40' 발매를 기념해 약 5년 만에 재개를 알린 이번 공연은 7번째 '정.고.갑'으로 총 10개 도시에서 11회차 공연으로 진행된다.
8월 15일 동해 공연을 시작으로 약 3주간, 매주 목요일부터 일요일까지 전국 방방곡곡으로 '정.고.갑'의 여정이 이어진다.
매 공연마다 밴드 구성과 세트 리스트가 달라지며 색다른 편곡을 거쳐 이번 공연에서만 만나볼 수 있는 무대도 준비됐다. (8월 15일(목) 동해 16일(금) 경주 17일(토) 포항 18일(일) 부산 22일(목) 창원 23일(금) 여수 24일(토)~25일(일) 제주 29일(목) 대전 30일(금) 군산 31일(토) 전주)
소속사 매직스트로베리사운드는 "정식 공연장이 아닌 공간에서 만나는 '정.고.갑' 특유의 개성을 살리기 위해 지역 선정부터 공간 탐색까지 많은 심혈을 기울였다"라고 말하며 "오랜만에 차에 악기와 스피커를 잔뜩 싣고 떠나는 옥상달빛의 '정.고.갑'에 많은 기대와 관심을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공연에 앞서 오늘 18일(목) 오후 5시부터 순차적으로 주차별 티켓 오픈을 진행한다.
가장 먼저 오후 5시에는 1주 차 동해, 경주, 포항, 부산 공연 티켓이 오픈된다.
이어서 6시부터 2주 차 창원, 여수, 제주 공연 티켓 판매가 시작되며 마지막으로 오후 7시에는 3주 차 대전, 군산, 전주 공연 예매가 가능하다.
CWN 이성호 기자
sunghho@cw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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