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 거래소에 따르면 전 거래일 4.28% 오른 1169원에 거래를 마쳤다.
인공지능 전성시대를 맞아 반도체의 성능과 수급, 안정적인 전력 공급의 중요성 등이 시장에서 크게 부각됐다. 이와함께 앞으로는 더 많은 데이터를 안전하고 빠르게 처리할 수 있는 통신 인프라에 대한 관심이 커질 것으로 예상된다.
인공지능 전용 데이터센터 구축을 추진하는 글로벌 기업들의 사례로 살펴보면 기존 데이터센터와 달리 인공지능 전용 데이터센터를 구축할 경우 광통신망의 비중이 약 5배~8배 증가할 것으로 보인다.
특히 주목해야 하는 부분은 한국이나 일본을 제외한 주요 선진국들의 기본적인 광통신망 구축 비율이 현저히 낮은 수준이라는 것이다.
인공지능뿐만 아니라 통신인프라 재정비에 대한 필요성은 다양하다. 고주파수 대역의 5G 통신서비스 시현과 6G 기술 개발, 양자암호통신 활용 등을 고려한다면 기본적인 광통신망 구축 및 확대는 선택이 아닌 필수 요소다.
대한광통신은 국내 유일 광섬유-광케이블 일관생산체제를 갖춘 업체로 통신 및 전력 케이블 제조업을 하고 있다.
신시장, 신기술 개발과 함께 국가 중요산업 육성의 일환인 소재부품장비 사업과 특수광사업을 확대해 나가고 있다.
통신사업은 해외 Major 광케이블과 국내외 광케이블의 주요 수요자인 통신사업자에게 직접 판매하고 있으며 일부 민수시장의 경우 대리점을 이용해 판매한다.
CWN 최준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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