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전 거래일 0.36% 내린 5만5000원에 거래를 마쳤다.
1분기 컨센서스 영업이익을 하회한데 대해 별도 법인의 수주 동향과 실적은 탄탄하나 해외 법인 성과가 저조한 점이 아쉽다고 NH투자증권이 평가했다. 이에 투자의견은 ‘매수’로, 목표가는 7만원을 유지했다.
또 국내 케파 30% 확대와 색조 카테고리 강화를 통해 연중 별도기준 호실적 시현이 가능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 회사는 국내 이익 체력이 강화되는 가운데 해외 턴어라운드 시점은 지연되고 있다고 진단했다.
한국콜마는 2012년 10월 한국콜마로부터 분할돼 설립됐으며 화장품 ODM사업과, 제약 CMO사업, HB&B사업을 한다.
화장품업계 최초로 국내에 ODM 방식을 정착시키고 시장을 선도하는 기업으로서 과감하고 지속적인 투자와 기술 개발로 업계 선두 지위를 유지하고 있다.
사업부문별로는 한국콜마 및 해외 자회사(중국, 미국, 캐나다)는 화장품 ODM사업을, 자회사 HK이노엔은 전문의약품과 HB&B사업을 한다.
CWN 최준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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