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 거래소에 따르면 전 거래일 0.18% 오른 5710원에 거래를 마쳤다.
이 회사는 하반기로 갈수록 실적이 개선되는 상저하고의 흐름이 전망된다는 이유로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8400원을 유지했다고 하이투자증권이 밝혔다.
2분기는 계절적 성수기로 물량 효과가 회복되고 4월 원/달러 환율은 1370원대로 지정학적 리스크와 금리 인하 불확실성을 감안했을 때 전년 동기 대비 우호적인 환율 여건이 지속될 것이라고 분석했다.
내년부터는 수익성 개선이 뚜렷해질 것이라며 비용 효율화 의지와 전동화 비중 확대를 감안했을 때 올해 영업이익은 3622억원(영업이익률 3.6%), 내년은 4789억원(영업이익률 4.5%)으로 개선이 가능하다고 진단했다.
한온시스템은 자동차용 부품 및 시스템, 전자전기 기계기구용 및 기타 산업용 부품, 시스템의 제조, 수출입 및 교역 등의 목적으로 1986년 3월 11일에 설립됐으며 1996년 7월 31일 유가증권 시장에 상장됐다.
자동차용 열 에너지 관리 시스템 부품을 생산하고 있으며 전 세계 총 49개의 계열회사로 구성된 글로벌 열 관리 솔루션업체다.
자동차 품질 및 성능을 결정 짓는 공조부품 분야에서 독보적인 기술력을 자랑하며 업계 1위를 유지한다.
CWN 최준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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