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일 거래소에 따르면 전 거래일 1.35% 오른 2만6250원에 거래를 마쳤다.
이 회사는 체성분 분석기의 대명사 기업으로 매출액 기준 수출 비중은 5년 평균 74% 수준이라고 신한투자증권이 밝혔다.
국내 매출액 비중은 2020년 31%에서 2023년 22%까지 하락했다. 정밀도가 높은 체성분 분석기는 진입 장벽이 높은 것으로 판단했다.
인바디는 1996년 전자의료기기 및 생체신호 측정장치의 제조 및 판매를 목적으로 설립돼 체성분분석기를 주요제품으로 개발·생산·판매하고 있다.
2000년 12월 한국증권업협회에 주식을 상장했으며 2014년 9월 상호를 주식회사 바이오스페이스에서 주식회사 인바디로 변경했다.
2016년 12월에는 네덜란드법인 설립절차를 진행했으며 2017년 1월에 지분투자를 완료해 본격적으로 유럽 시장을 공략 중이다.
CWN 최준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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