싸이맥스, 긍정적 전망에 주가 '룰루랄라'

최준규 기자 / 2024-03-21 00:03:00

[CWN 최준규 기자] 싸이맥스 주가가 강세를 보였다.

21일 거래소에 따르면 전 거래일 5.70% 오른 2만400원에 거래를 마쳤다.

이는 증권가의 긍정적인 전망에 따른 것으로 풀이된다.

'숨겨진 HBM 수혜주'라는 제목의 리포트를 발간하며 삼성전자 전공정 투자로 인한 본업 회복과 고대역폭메모리(HBM) 투자 확대에 따른 후공정향 실적이 더해질 것이라고 SK증권이 전망했다.

작년 4분기부터 후공정향 웨이퍼 이송장비 매출이 올라오기 시작한 것으로 파악된다며 올해부터는 분기별로 유의미한 실적 성장 흐름이 지속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올해 연결 기준 싸이맥스의 예상 매출액이 전년 대비 34.7% 오른 2110억원, 영업이익은 전년 대비 271.3% 상승한 264억원을예상했다.

한편 HBM 수혜 기대감에 이 회사의 상승세도 한 달째 지속되고 있다. 지난달 21일 종가 기준 1만4700원에 거래되던 주가는 가파른 오름세로 한 달 만에 36.73% 상승했다.

싸이맥스는 반도체장비 사업과 환경설비 사업을 하고 있다. 기술 경쟁력 확보와 시장 확대로 매출 성장이 기대된다.

제품의 선행개발, 제조공정 개선 및 품질 개선을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이러한 연구개발등을 통해 차세대 장비 개발 및 원가절감을 지속적으로 진행한다.

장비에 적용되는 주요 부품들은 전문화된 업체에서 조달중이다. 차세대 장비 개발 완료 및 출하를 시작한 가운데 고객의 요구에 부합하는 장비를 공급한다.

CWN 최준규 기자 

38junkyu@cw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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