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일 거래소에 따르면 전 거래일 5.83% 오른 1만6150원에 거래를 마쳤다.
이 회사는 주요 제품인 메탈 부품의 수요 확대로 실적이 빠르게 개선될 것이라고 IBK투자증권이 내다봤다. 이에 투자의견은 ‘매수’로, 목표주가는 2만5000원을 유지했다.
현재 매출에서 힌지가 가장 높은 비중을 차지하고 있지만 브래킷이 기존 모바일에서 전장 쪽으로 공급 영역을 확대하고 있다며 올해부터 관련 매출이 글로벌 전장 부품 회사를 시작으로 확대될 것이라고 예상했다.
또 티타늄 소재의 메탈케이스를 적용한 모델이 확산하면서 KH바텍의 입지가 강화될 것이라고 추정했다.
폴더블 핵심 부품에 더해 티타늄 등의 신제품 효과, 인터넷데이터센터(IDC)향 매출 등이 반영되면서 외형과 수익성이 개선될 것이라며 전장 부품 쪽 매출 비중도 점차 높아지면서 장기적으로 성장과 이익 개선 추세를 이어갈 것이라고 전망했다.
KH바텍은 이동통신산업이 주요 영업부문이며 주력사업인 정밀기구 사업 외에 FPCB 관련 사업을 함께 하고 있다.
이동통신산업은 크게 이동통신 서비스산업과 장비 및 제품 제조산업으로 구분되며 이 회사는 장비 및 제품 제조산업 중 이동통신 단말기 부품 및 조립모듈 제조산업에 해당된다.
이동통신 서비스산업, 특히 이동통신단말기 시장의 성장과 밀접한 연관 관계를 가지고 있다.
CWN 최준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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