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영, 3D SPI·3D AOI 영업환경 개선 지연 매출 소폭 감소에 주가 '떨떠름'

최준규 기자 / 2024-08-05 00:03:00

[CWN 최준규 기자] 고영 주가가 약세를 보였다.

5일 거래소에 따르면 전 거래일 6.12% 내린 1만900원에 거래를 마쳤다.

2분기 실적은 매출 525억원, 영업이익 32억원으로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1.0% 줄었고 영업이익은 2.4% 늘었다. 전분기와 비교하면 매출은 1.0% 감소했으나 영업이익은 45.0% 증가했다.

판매 비중이 가장 큰 3차원 납 도포 검사장비(3D SPI), 3차원 부품 실장 검사장비(3D AOI)의 영업 환경 개선이 예상보다 지연됨에 따라 매출이 소폭 감소했다.

그러나 반도체 검사장비, 다목적 검사장비(MOI), 뇌 수술용 의료로봇 등 신사업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56.9% 증가했다.

고영은 전자제품 생산용, 반도체 생산용 3D 납도포검사기, 3D 부품 장착 및 납땜 검사기, 반도체 Substrate Bump 검사기 등을 제조해 판매하는 것을 주요 사업으로 한다.

전자 제조 전문 서비스(EMS)업체,휴대폰, 자동차 부품 제조업체 등에 제품을 공급한다.

Japan Koh Young Co.,Ltd, Koh Young Europe Gmbh 등 5개 회사를 연결대상 종속회사로 보유했다.

CWN 최준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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