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 거래소에 따르면 전 거래일 2.24% 오른 2만7350원에 거래를 마쳤다.
이 회사는 실적 추정치 하향 조정은 마무리될 것으로 보이며 현재 주가는 밸류에이션 매력 부각이 가능한 수준으로 판단된다고 평가하면서 목표주가 4만원과 투자의견은 ‘매수(Buy)’를 유지했다고 하나증권이 밝혔다.
1분기 실적은 시장 컨센서스에 부합할 전망이다. 호주산 유연탄 가격은 지난해 12월 강세 이후 다시 안정화되는 흐름이나 해상 운임지수는 여전히 높은 수준이며 ICI4도 50달러 후반대 수준을 지속하고 있다고 분석했다.
또한 1분기 매출액은 4조원으로 전년대비 8.0% 증가할 것으로 보이고 원자재 가격 하락에도 환율 강세 해상 운임지수 반등에 따른 성장이 기대된다. 영업이익은 1026억원으로 전년대비 36.5% 감소할 것으로 봤다.
LX인터내셔널은 1953년 설립됐으며 사업부문은 자원, Trading·신성장, 물류로 구분된다. 자원부문은 광물자원에 대한 투자 및 팜농장 운영 사업이다. 2차전지 원료인 니켈 광산에 대한 투자를 검토 중이다.
Trading·신성장 부문은 자원, 소재 및 IT부품 트레이딩과 신성장 동력 발굴을 위한 투자사업이다.
물류 부문은 위탁 화물을 국제운송 주선 및 중개하는 포워딩 사업과 물류센터의 운영 및 내륙운송의 관리를 대행하는 W&D사업으로 구성된다.
CWN 최준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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