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성첨단소재, 올해 업황 회복 국면서 주가는 매력적

최준규 기자 / 2024-07-01 00:03:00

[CWN 최준규 기자] 효성첨단소재 주가가 강세를 보였다.

1일 거래소에 따르면 전 거래일 4.56% 오른 37만8000원에 거래를 마쳤다.

이 회사에 대해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51만원을 제시하며 화학업종 선호주로 커버리지를 개시한다고 SK증권이 밝혔다.

산업자재대비 탄소섬유부문의 성장성을 고려해 SOTP 방식으로 적정가치를 산정했으며 24E EBITDA를 사용했다. 올해 예상되는 이 회사의 연간 EBITDA 는 5200 억원이며 2018년~2022년 평균 Multiple이 8.6배 인점을 고려하면 부담없는 수준이다.

향후 탄소섬유 증설, M/S 확대 등이 반영된다면 Discount 요인도 축소 가능하다며 업사이드는 여전히 유효할 것으로 봤다.

효성첨단소재는 2018년 6월 1일 효성의 산업자재 부문이 인적분할해 신설됐으며 동사와 해외종속회사의 사업은 제품 및 제조공정의 특징, 시장 및 판매방법의 특징 등에 따라 산업자재, 섬유 및 기타 부문으로 구분된다.

산업자재 부문의 타이어보강재는 타이어제조에 필수적으로 사용되며 대표제품으로 타이어코드와 스틸코드가 있다.

섬유부문의 제품은 고부가가치, 고기능성 섬유소재로써 주로 의류용으로 사용되는 스판덱스, 폴리에스터 원사가 있다.

CWN 최준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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