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일 거래소에 따르면 전 거래일 3.44% 오른 1만2320원에 거래를 마쳤다.
NH투자증권에 1분기 실적은 전 부문 양호한 이익을 창출했다고 평가하며 높은 배당 매력도를 지녔다고 메리츠증권이 예상했다. 이에 목표주가는 1만4000원,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다.
1분기 지배주주순이익은 전년 대비 22.5% 오른 2250억원으로 컨센서스를 상회하고 전 부문 양호한 이익을 창출했다.
또한 순수수료수익은 전 분기 대비 33.4% 올랐고 브로커리지 수익은 전 분기 대비 37.4% 증가했다. 투자은행(IB) 수익은 지난 분기 대비 5.3% 상승했다. 다만 시장금리 상승 영향으로 운용손익은 전 분기 대비 7.1% 감소했다.
작년부터는 자사주 515억원을 매입하며 적극적인 주주환원정책이 시작됐다며 업종 내 배당 매력도가 가장 높다고 평가했다.
NH투자증권은 2014년 12월 우리투자증권과 NH농협증권의 합병으로 탄생한 증권사로서 투자매매, 투자중개, 투자자문, 신탁 등을 주요 사업으로 한다.
IB부문의 높은 경쟁력을 보유하고 있으며 금융지주 내 타 계열사와의 시너지를 활용할 수 있다는 강점을 보유했다.
해외사업에서는 업계 최고 수준의 네트워크(현지법인 7개, 사무소 2개)를 보유하고 있으며 글로벌 비즈니스 플랫폼 구축을 목표로 해외상품소싱과 신시장 영업기반 확대를 추진하고 있다.
CWN 최준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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