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일 거래소에 따르면 전 거래일 0.46% 내린 4만3550원에 거래를 마쳤다.
이 회사는 올해 고객사 생산 모델 조정에 따른 GM향 DU(-1400억), HMG향 BEV 모터(-600억원)의 매출 감소와 HEV 관련 시동모터(+400억), 오일펌프(+400억) 매출로 일부 상쇄 흐름이 지속됐다고 대신증권이 밝혔다.
또한 외형 둔화에도 분기 10% 전후의 안정적인 수익성 유지하고 있는 점은 긍정적이다. 내년 외형 감소요인 둔화로 기저효과에 기반한 안정적인 이익 개선이 예상되며 연말로 가며 주가 관심을 확대할 필요가 있다고 진단했다.
SNT모티브는 자동차의 친환경 모터, 계기판, 샤시, 에어백 등 핵심부품과 소구경 화기류(소총, 권총, 기관총 등) 등 방산제품을 생산하는 업체다.
자동차부품은 기술력 및 품질의 우수성을 인정받아 글로벌 Tier-1으로서 세계 각국의 GM을 비롯해 현대차·기아, PSA푸조-시트로엥 등 글로벌 완성차 업체에 공급한다.
특히 친환경 전기차, 수소연료전지차 등의 구동모터 핵심부품은 지속적인 공급이 증가했다. 방산 역시 안정적 매출을 시현 중이다.
CWN 최준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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