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럭시 탭 신제품 'S10 FE 시리즈' 90Hz 주사율 지원한다

신현수 기자 / 2025-04-03 22:00:00
‘갤럭시 탭 S10 FE’는 10.9형, ‘갤럭시 탭 S10 FE+’는 13.1형
최대 90Hz의 화면 주사율 자동 조절 기능을 탑재

삼성전자가 태블릿 신제품 ‘갤럭시 탭 S10 FE’와 ‘갤럭시 탭 S10 FE+’를 3일 국내 출시했다.

‘갤럭시 탭 S10 FE’는 10.9형, ‘갤럭시 탭 S10 FE+’는 13.1형의 디스플레이를 각각 채용했다. 신제품들은 기존의 갤럭시 탭 S의 디자인 콘셉트를 유지하되 보다 얇은 베젤을 적용하여 사용자의 몰입감을 극대화했다. 기존 제품군의 두께 6.5mm에서 6.0mm로 개선을 이뤘다.

특히 이번 ‘갤럭시 탭 S10 FE 시리즈’ 신제품은 최대 90Hz의 화면 주사율 자동 조절 기능을 탑재하였으며, 주변 환경에 따라 자동으로 밝기를 조절해 주는 ‘비전 부스터(Vision Booster)’ 기능으로 사용자에게 보다 개선된 화질 경험을 제공한다. 기본적으로 IP68 등급의 방수 방진 기능으로, 다양한 사용 환경에 대응하고 있다.

▲ (자료제공=삼성전자)

신제품 ‘갤럭시 탭 S10 FE 시리즈’ 제품군에는 최첨단 ‘AI 인텔리전스’ 기능 또한 제공된다. ‘서클 투 서치(Circle To Search)’ 기능으로 검색 결과를 확인하는 동시에 텍스트도 번역하는 등 멀티태스킹이 가능하며, ‘AI 지우개(Object Eraser)’ 기능을 사용하여 이미지 내의 불필요한 개체를 간단한 조작만으로 제거가 가능하다. 또한 영상을 자동 분석하여 자동으로 하이라이트 영상을 생성해 주는 ‘자동 잘라내기(Auto Trim)’ 기능 또한 사용자의 편의성을 고려한 도구이다. 이 외에도 ‘계산 모드’, ‘손글씨 자동 보정’ 등 다양한 기능들로 사용자의 다양한 니즈에 부응하고 있다.

또한 ‘갤럭시 탭 S10 FE 시리즈’에는 강력한 보안 툴 ‘삼성 녹스(Samaung Nox)’가 기본 탑재되어 사용자의 소중한 개인정보를 안전하게 관리한다.

삼성전자는 ‘갤럭시 탭 S10 FE 시리즈’ 신제품 출시에 맞춰 구매 고객을 위한 다양한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자세한 내용은 삼성전자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CWN 신현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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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현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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