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 거래소에 따르면 전 거래일 6.02% 내린 1만8270원에 거래를 마쳤다.
이 회사는 하이엔드 동박을 중심으로 수급 환경이 개선되고 있어 연내 흑자 전환 달성이 가능할 것이라는 증권가 전망이 나왔다.
이에 목표가를 기존 1만3000원에서 2만5000원으로 '상향'하고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고 신한투자증권이 밝혔다.
동박 업황은 이차전지 소재 중 공급 과잉 여파와 비용 변수로 가장 오랫동안 부진했다며 최근 하이엔드 동박 중심으로 수급 환경이 개선되고 있어 앞으로 솔루스첨단소재의 구조적인 회복을 기대했다.
1분기 매출액으로 전년 동기 대비 8% 증가한 1213억원, 영업손실로 140억원을 기록했다. 시장 기대치였던 114억원의 영업손실보다 소폭 부진한 실적이다.
솔루스첨단소재는 전지박, 동박, OLED 사업을 하고 있으며 바이오 사업은 작년 7월 4일부로 Croda Overseas Holdings Limited에 매각을 완료했다.
동박사업은 5G 장비 및 반도체용 High-end 동박을 양산 중이며 전지박 사업은 2018년 하반기 전지박 생산공장 설립, 2020년 4분기 양산을 시작했다.
OLED사업은 TV, 스마트폰 등 다양한 디스플레이 소재를 양산하고 있다.
CWN 최준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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