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일 거래소에 따르면 전 거래일 7.22% 오른 31만2000원에 거래를 마쳤다.
목표주가 40만원,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한다고 하나증권이 밝혔다. 1분기 실적은 시장 기대치를 하회했다.
중공업 부문에서 지난 분기 이연된 실적이 반영되면서 뚜렷한 성장을 나타냈다. 건설 부문은 외형 성장과 도급 금액 증액에 의한 마진 개선이 확인됐다.
본격적인 매출 인식에도 중공업 수주잔고는 전분기 대비 증가했으며 유럽 지역 우량 고객 대상 장납기 수주 일부가 이뤄지는 등 업황과 수주 흐름은 여전히 견조하다.
효성중공업은 2018년 6월 1일을 분할기일로 해 효성이 하는 사업 중 건설·중공업 사업부문이 인적분할해 신설됐다.
주로 전력산업의 핵심 설비인 변압기, 차단기와 산업 생산설비 등에 필요한 전동기, 기어 등을 생산·판매한다. 이 외에도 건설사업 분야에도 진입해 있다.
또한 현재 각종 수요에 대응하기 위한 170kV 50kA GIS 및 154kV Shunt Reactor, compact형 변압기 등을 연구개발 중이다.
CWN 최준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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