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N, 게임 사업 선방에 컨센서스 부합 예상

최준규 기자 / 2024-04-11 00:03:00

[CWN 최준규 기자] NHN 주가가 숨고르기를 했다.

11일 거래소에 따르면 전 거래일 보합세를 보이며 2만2750원에 거래를 마쳤다.

1분기 실적은 매출액 5964억원, 영업이익 222억원으로 컨센서스에 부합할 것이라고 한화투자증권이 예상했다.

PC와 모바일 매출액이 QoQ 각각 10.2%, 1.3% 늘어난 것으로 봤고 웹보드 성수기 진입과 쯔무쯔무 10주년 이벤트 효과가 반영된 것으로 파악햇다. 결제·광고 매출액은 쿠폰, 기업복지솔루션, 포인트 결제 사업 확대로 YoY 11.2% 증가한 것으로 추정했다.

커머스 매출액은 662억원을 예상했는데 중국 업황의 회복세는 확인하기 어려웠지만 아이코닉 연결 실적 기여로 YoY 30.9% 증가한 것으로 봤다. 인건비는 QoQ 3.7% 증가, 광고선전비는 전분기와 유사한 194억원을 예상했다.

NHN은 2013년 8월 네이버의 게임사업 부문을 인적분할해 설립됐으며 현재 온라인 및 모바일게임 사업과 간편결제 서비스 및 웹툰 서비스 등을 운영하고 있다.

이 회사는 크루세이더퀘스트, 킹덤스토리 등의 RPG 등 다양한 장르의 게임을 통해 다변화된 모바일게임을 선호하는 이용자들의 기대에 부응하고 있다.

매출구성은 결제 및 광고 약 46.22%, 기타 약 33.40%, 게임 약 20.38%로 이뤄져 있다.

CWN 최준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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