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트론, 1분기 실적 예상 상회에 주가 '껑충'

최준규 기자 / 2024-05-03 00:03:00

[CWN 최준규 기자] 파트론 주가가 강세를 보였다.

3일 거래소에 따르면 전 거래일 2.24% 오른 8210원에 거래를 마쳤다.

이 회사의 목표주가는 1만2000원,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한다고 대신증권이 밝혔다. 1분기 영업이익(161억원)은 종전 추정(158억원) 및 컨센서스(150억원)을 소폭 상회했다. 매출(3708억원)은 컨센서스(3416억원)대비 8.5% 상회했다.

올해 주당순이익(EPS)은 종전대비 11% 상향했으며 삼성전자의 갤럭시S24 판매 호조 및 전장향 카메라, 전자담배, 센서 등 신성 장군 매출 증가에 기인했다.

2분기에 삼성전자 휴대폰이 비수기 진입으로 매출과 영업이익은 둔화되나 올해 매출(1.42조원)과 영업이익(560억원)은 각각 21.3%(yoy), 34.4%(yoy)씩 증가 추정은 유효하다고 봤다.

파트론은 2003년 설립돼 삼성전기로부터 유전체 사업부문을, 삼화전기로부터 수정진동자 사업부문을 인수받아 전기, 전자부품 제조 및 판매업을 하고 있다.

사업부문은 광메카사업, 센서&패키지사업, 전자통신사업 부문의 총 3개 사업부 체제로 운영되고 있다.

작년 2분기말 현재 특허권 218건, 의장권 3건, 실용신안권 1건, 상표권 41건, 저작권 18건의 지적재산권을 보유하고 있다.

CWN 최준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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