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WN(CHANGE WITH NEWS) - 한온시스템, 본격 시작될 수익성 개선 작업에 주가 ′탄력′

30일 거래소에 따르면 전 거래일 5.33% 오른 5530원에 거래를 마쳤다.

목표주가는 5700원, 투자의견은 중립으로 했다고 미래에셋증권이 밝혔다.

이는 조직효율화 등 작업으로 수익성 회복이 시작된 원년인 2016년 평균 P/E이다. Implied P/B는 1.22배로 역사적 하단 수준이다. 기존 분기배당을 실시하던 동사는 올해부터 기말배당으로 전환됐다. 올해 시행될 밸류업 프로그램을 고려하면 아쉬운 조치다.

한온시스템은 자동차용 부품 및 시스템, 전자전기 기계기구용 및 기타 산업용 부품, 시스템의 제조, 수출입 및 교역 등의 목적으로 1986년 3월 11일에 설립됐으며 1996년 7월 31일 유가증권 시장에 상장됐다.

자동차용 열 에너지 관리 시스템 부품을 생산하고 있으며 전 세계 총 49개의 계열회사로 구성된 글로벌 열 관리 솔루션업체다.

자동차 품질 및 성능을 결정 짓는 공조부품 분야에서 독보적인 기술력을 자랑하며 업계 1위를 유지한다.

CWN 최준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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