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전산업, 우크라이나 재건주 매수세 몰리며 주가 '씽씽'

최준규 기자 / 2024-07-23 00:03:00

[CWN 최준규 기자] 한전산업 주가가 강세를 보였다.

23일 거래소에 따르면 전 거래일 3.57% 오른 1만6830원에 거래를 마쳤다.

이는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이 자신이 당선되면 내년 1월 취임 전 우크라이나 전쟁을 끝내겠다고 공언하면서 우크라이나 재건주에 매수세가 몰린 것으로 해석된다.

이미 트럼프 전 대통령은 24시간 내에 러우 전쟁을 끝낼 수 있다고 밝힌 바 있다며 그의 러닝메이트인 JD 밴스 부통령 후보도 미국의 지원에 반대하고 있으며 우크라이나에 어떤 일이 발생해도 상관없다고 언급했고 러시아가 강제병합한 우크라이나 영토를 인정해야 한다는 의견도 보였으며 종전은 우리 예상보다 빠를 수 있다는 판단이라고 DS투자증권이 분석했다.

1990년 4월 설립된 한전산업은 발전설비 운전·정비 그리고 전기계기의 검침·송달 및 신재생에너지 관련사업 등을 주요사업으로 한다.

석탄취급설비, 환경설비 등 연료환경설비 분야의 운전 및 정비를 담당하고 있으며 국내의 노하우를 바탕으로 2009년부터 인도, 칠레, 태국 등에 기술인력을 파견해 정비업무를 수행중이다.

터빈보일러 주설비 정비시장에서도 안정적인 업무수행과 기술력을 인정받아 안정적인 수익구조를 형성한다.

CWN 최준규 기자

38junkyu@cw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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