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건설, '먼저보고 새로고침' 캠페인…"선제적 AS로 아파트 개선"

손현석 기자 / 2024-10-22 18:00:23
첫 시행단지는 신동탄포레자이…내년부터 확대 예정
▲ '먼저보고 새로고침' 캠페인이 진행되는 현장. 사진=GS건설

[CWN 손현석 기자] GS건설이 '먼저보고 새로고침'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는 입주 1~2년 단지를 대상으로 조경, 커뮤니티시설, 주차장 등 공용부를 선제적으로 점검해 필요시 보수를 진행하고, 다양한 문화행사와 이벤트를 마련해 입주민들의 소통의 장을 마련하는 캠페인을 말한다.

이번 캠페인의 슬로건은 마음을 담아 자이(Xi) 입주민들의 안부를 묻는다는 의미로 'Dear. Xian(디어 자이안)'으로 정해졌다.

먼저보고 새로고침 캠페인 첫 시행단지는 경기도 화성에 위치한 '신동탄포레자이'다. 신동탄포레자이는 지난해 2월 입주를 시작했으며 지상 최고 29층 12개동, 전용면적 59~84㎡, 총 1297가구의 대단지다.

신동탄포레자이의 공용부 점검 및 보수공사는 조경과 전기, 건축 등 다양한 범위에서 이뤄지고 있다는 게 GS건설 측 설명이다. 수경시설 보수공사는 9월에 이미 완료됐고, 10월에는 공용부 티하우스의 도장 보수 및 지하주차장 출입구 주변 바닥 도장 보수 등 9곳의 보수 공사를 진행 중이다.

GS건설은 이번 신동탄포레자이를 시작으로 내년에는 전국에 있는 입주 1~2년차를 대상으로 확대 진행할 계획이다.

CWN 손현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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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현석 기자 / 산업2부장

산업2부 데스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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