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디스플레이, 사실상 아직 12MF PBR밴드 중단 수준…"달라진 눈높이"

최준규 기자 / 2024-07-15 00:03:00

[CWN 최준규 기자] LG디스플레이 주가가 강세를 보였다.

15일 거래소에 따르면 전 거래일 1.93% 오른 1만3190원에 거래를 마쳤다.

이 회사는 정보기술(IT) 유기발광다이오드(OLED), 모바일 OLED 생산능력 증설, OLED TV 출하량 증가 등 체질 개선 노력으로 올해 영업손실 축소, 내년 영업이익 흑자전환이 가능할 전망이라며 목표주가를 3000원 높은 1만5000원으로 올리고 투자의견 매수도 유지했다고 신한투자증권이 밝혔다.

현재 주가는 12개월 선행(12MF) 주가순자산비율(PBR) 0.9배 수준으로 고평가라 오해할 수 있지만 지난 1분기 유상증자에 따른 발행주식수 증가를 제외하고 고려하면 PBR밴드 중단 수준이다. 상승 동력은 여전히 존재한다고 진단했다.

LG디스플레이는 TFT-LCD 및 OLED 등의 기술을 활용한 Display 관련 제품을 생산, 판매하는 사업을 하고 있으며 Display 단일 사업부문으로 구성돼 있다.

대부분의 제품을 해외로 판매하고 있으며 플렉서블 OLED 스마트폰, Wearable용 원형 OLED 패널 등을 출시하고 있다.

파주와 구미에 TFT-LCD 및 OLED 공장과 연구소를 보유하고 있으며 미주, 유럽 및 아시아에 해외 현지법인을 두고 있다.

CWN 최준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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