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로템 주가 '뒷걸음질'…"2분기 사상 최대 실적 예상"

최준규 기자 / 2024-07-02 00:03:00

[CWN 최준규 기자] 현대로템 주가가 약세를 보였다.

2일 거래소에 따르면 전 거래일 1.72% 내린 4만100원에 거래를 마쳤다.

이 회사는 북대서양조약기구(NATO)와의 안보 및 국방 협력을 통해 폴란드 등 동유럽 수주가 가시화될 것이라며 2분기 사상 최대 실적이 예상된다고 하이투자증권이 밝혔다.

2분기 K-IFRS 연결기준 매출액은 1조35억원, 영업이익 838억원으로 분기 사상 최대 실적을 예상했는데 폴란드향 K2 전차의 진행률 반영 물량이 증가하는 것과 공정률 상승 등으로 매출이 증가하면서 실적이 개선될 것으로 내다봤다.

현대로템은 1999년 설립돼 레일솔루션 사업, 디펜스솔루션 사업, 에코플랜트 사업을 하고 있다.

레일솔루션사업본부는 국내를 넘어 세계시장에 전동차, 고속전철, 경전철 등 각종 철도차량을 공급하고 있다.

디펜스솔루션사업본부는 지상무기체계의 연구개발 및 생산을 담당하고 있으며 에코플랜트사업본부는 높은 기술력을 바탕으로 국내외 다수의 철강 및 자동차 생산인프라 등의 공사를 수행하고 있다.

CWN 최준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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