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분기 CSM 3조1446억원...전분기 대비 1.8%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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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B라이프생명 본사. 사진 = KB라이프생명 |
[CWN 권이민수 기자] KB라이프생명의 상반기 순익이 1년 전 같은 시기와 비교해 8.2% 감소했다.
KB라이프생명은 2024년 상반기 개별기준 당기순이익이 2023억원을 기록하며 전년동기 대비 8.2% 감소했다고 23일 밝혔다. 금융자산 평가손익 및 외환파생손익 기저효과에 의한 것으로 분석된다.
2분기 개별기준 당기순이익도 989억원을 기록하며 전분기 대비 4.4% 감소했다. KB라이프생명 측은 "변경된 미지급 보험금 산출기준이 반영되며 비용이 일시적으로 증가한 탓"이라고 설명했다.
반면, 보험사의 미래 이익을 나타내는 지표인 2분기 계약서비스마진(CSM)은 3조1446억원을 기록해 전분기 대비 1.8% 증가한 수치를 보였다.
CWN 권이민수 기자
minsoo@cw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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