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퓨처엠, 2분기 컨센서스 하회…"속도조절로 버틸 수 밖에"

최준규 기자 / 2024-07-31 00:03:00

[CWN 최준규 기자] 포스코퓨처엠 주가가 상승세를 탔다.

31일 거래소에 따르면 전 거래일 0.70% 오른 21만5500원에 거래를 마쳤다.

2분기 매출액은 9155억원, 영업이익 27억원으로 컨센서스를 하회했다고 DS투자증권이 밝혔다.

기초소재에서의 포항 4고로 개수로 매출감소 및 라임설비 대수리 비용(69억원) 발생과 인조흑연의 보유재고 평가손실 186억원 여파다. 양극재 ASP는 메탈가 하락 영향으로 전분기 대비 13% 하락했다.

판매량은 15% 하락했는데 N65 판매 급감 효과다. 그러나 하이니켈 양극재의 판매가 증가 및 수율 안정화로 이익 개선이 지속되며 일부 상쇄했다.

포스코퓨처엠의 주요 사업은 이차전지소재, 첨단화학소재, 산업기초소재로, 이차전지용 양극재와 음극재, 탄소소재 원료와 제품, 내화물과 생석회 등을 제조, 판매한다.

포스코그룹 계열의 소재 전문회사로 2021년 약 1조 2700억원의 유상증자를 통해 대규모 투자 재원을 확보했다.

이차전지소재 분야에서 포스코 그룹의 리튬, 니켈 등 원료, 이차전지소재연구센터 등 R&D 인프라, 글로벌 마케팅 네트워크를 연계해 사업경쟁력을 높여 나가고 있다.

CWN 최준규 기자

38junkyu@cwn.kr

[알림] 본 기사는 투자판단의 참고용이며 이를 근거로 한 투자손실에 대한 책임은 없습니다.

 

 

 

 

[ⓒ CWN(CHANGE WITH NEWS).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최준규 기자

최준규 기자 / 뉴미디어국장

뉴미디어국 데스크입니다.

뉴스댓글 >

- 띄어 쓰기를 포함하여 250자 이내로 써주세요.
- 건전한 토론문화를 위해,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비방/허위/명예훼손/도배 등의 댓글은 표시가 제한됩니다.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