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노믹트리 주가 '난색'…"얼리텍B 탐색임상, 유의미한 결과값 발표…믿고 있었다고"

최준규 기자 / 2024-06-25 00:03:00

[CWN 최준규 기자] 지노믹트리 주가가 약세를 보였다.

25일 거래소에 따르면 전 거래일 4.00% 내린 2만2800원에 거래를 마쳤다.

방광암 체외진단 제품 얼리텍B 탐색 임상 결과 논문(Journal of Molecular Diagnotics, JCR 상위 24.4%)을 발표, 전향적 임상시험으로 210명의 혈뇨환자를 대상으로 했다고 신한투자증권이 밝혔다.

고위험 병기 환자 민감도 100%, 특이도 91.5%. 모든 병기 환자 민감도 81%. 경쟁사 애보트(민감도 68%, 특이도 79%), 퍼시픽엣지(민감도 82%, 특이도 85%) 대비 현저히 높은 수치를 기록했다.

지노믹트리는 2000년 10월 6일에 설립됐으며 체외진단 시장의 체외 암 조기진단 사업을 주력사업으로 하고 있다.

이 회사의 주력 사업은 신규 바이오마커 발굴, 검증등 일련의 과정을 통해 다양한 암에 대한 조기진단 제품을 출시하고 이를 이용한 분자진단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다.

현재 대장암, 방광암 및 폐암 조기진단을 위한 고성능 신규 메틸화 바이오마커들을 성공적으로 개발해 원천성을 확보하고 있다.

CWN 최준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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