쏠리드, 오픈랜 국제공인인증 획득에 주가 '스마일'

최준규 기자 / 2024-04-05 00:03:00

[CWN 최준규 기자] 쏠리드 주가가 강세를 보였다.

5일 거래소에 따르면 전 거래일 1.87% 오른 6000원에 거래를 마쳤다.

이같은 오름세는 이 회사가 처음으로 오픈랜 무선장치(O-RU)로 오픈랜 국제공인인증을 획득하게 됐다는 소식에 따른 것으로 풀이된다.

적합성 인증을 받은 장비는 향후 국내외 통신사가 해당 장비를 도입하고자 할 때 별도의 적합성 시험을 수행할 필요가 없기 때문에 시장 진출에서 유리한 고지를 점할 수 있다.

쏠리드는 1998년 11월 5일에 설립돼 이동통신 및 유선통신 관련 네트워크 장비의 제조 개발 등의 사업을 하고 있다.

국내 이동통신 3사를 모두 고객으로 확보하고 유무선 통신의 액세스 및 코어 영역에 속하는 장비인 중계기와 유선전송장비를 주로 공급한다.

주력 수출 품목인 올해 글로벌 DAS시장 규모는 약 14.4억달러로 예상되며 2020년부터 올해까지 CAGR 5%로 꾸준한 성장이 예상된다.

CWN 최준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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