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 거래소에 따르면 전 거래일 0.75% 오른 3만3800원에 거래를 마쳤다.
이 회사는 하반기 메모리 반도체 생산 증가가 기대된다고 IBK투자증권이 평가했다. 이에 투자의견은 ‘매수’로, 목표가는 4만2000원으로 올렸다.
작년에 높아진 원재료 가격에 대한 부담으로 한때 원가율이 83.4%까지 치솟았으나 1분기에는 다시 평년과 유사한 65% 수준으로 내려와 올해는 영업이익률 개선 나타날 것으로 판단했다.
1분기 실적으로 매출액은 전년동기 대비 43.3% 감소한 753억원, 영업이익은 30.6% 증가한 114억원을 기록했다. 매출액은 감소했지만 이익은 개선되는 모습을 나타냈다. 이에 대해 이 회사가 공급하는 특수가스의 최대 공급지역인 러시아 및 우크라이나 지역 혼란이 일부분 안정돼 원재료 가격이 정상화됐기 때문으로 진단했다.
원익머트리얼즈는 충북 청주시에 본사 및 공장을, 세종시에 공장을 두고 반도체용 특수가스, 일반산업용 가스 및 전구체의 충전, 제조, 정제 및 판매 등을 하고 있다.
과거 수입에 의존하던 제품들을 기술개발을 통해 국산화하고 원가절감을 이뤄냈다. 특수가스를 안정적으로 공급해 높은 M/S를 확보하고 있다.
이 회사의 종속회사는 연구 및 해외영업을 목적으로 한 미국법인 1개사와 국내법인과 동일한 사업목적의 중국법인 2개사가 있다.
CWN 최준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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