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은행, 성균관대 외국인 유학생에 보이스피싱 예방 교육

김보람 / 2024-08-18 09:00:51
외국어 능통한 직원 직접 금융사기 예방 위한 맞춤형 강의
▲ 우리은행 직원이 지난 16일 서울시 종로구 성균관대학교 서울캠퍼스에서 외국인 유학생 대상 '보이스피싱 피해 방지를 위한 금융사기 예방 교육'을 하는 모습. 사진=우리은행

[CWN 김보람 기자] 우리은행은 지난 16일 성균관대학교 서울캠퍼스에서 외국인 유학생 대상 '보이스피싱 피해 방지를 위한 금융사기 예방 교육'을 했다고 18일 밝혔다.

우리은행은 최근 외국인 유학생들이 국내에서 개설한 계좌가 보이스피싱 등 금융사기에 악용되는 사례가 빈번해짐에 따라 경각심을 일깨워 주고 사기 피해를 예방하고자 올해 초부터 외국인 유학생 교육 지원에 적극 나서고 있다.

이번 강의는 △금융사기 정의 △보이스피싱 주요 사례와 예방법 △대한민국 금융기관 소개 △계좌 개설과 금융기관 이용 등의 콘텐츠로 진행했으며 외국인 유학생들의 강의 이해를 돕기 위해 외국어가 능통한 직원이 직접 강의했다.

또한 무료로 가입할 수 있는 '보이스피싱 보상보험'도 소개했다. 

금융권 처음으로 선보인 보이스피싱 보상보험은 우리은행 모든 고객이 제휴사 보이스피싱 예방 애플리케이션(앱) '싹다잡아'를 설치한 후 가까운 영업점을 방문해 가입할 수 있고 보상한도액은 피보험자 1인당 300만원이다.

정현옥 금융소비자보호그룹 부행장은 "최근 외국인 유학생을 대상으로 전기통신 금융사기가 증가하고 있다"며 "대학교와 협의해 금융사기 예방 교육을 지속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우리은행은 성균관대를 시작으로 단국대(30일), 연세대 미래캠퍼스(9월2일)를 방문해 외국인 유학생 대상 해당교육을 계속 실시할 예정이다.

CWN 김보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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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3

  • macmaca님 2024-08-18 18:52:44
    제8항에서는 「카이로 선언」의 조항은 이행되지 않으면 안 되고, 또한 일본의 주권은 혼슈(本州), 홋카이도(北海道), 큐슈(九州) 및 시코구(四國)와 함께 연합국이 결정하는 여러 작은 섬들에 한정된다고 규정했습니다. https://blog.naver.com/macmaca/223528462438

  • macmaca님 2024-08-18 18:52:05
    일본의 성씨없는 점쇠 僧(히로히토, 아키히토, 나루히토등,일본에서는 천황). 그뒤 한국에 주권.학벌없는 패전국 奴隸경성제대 후신 서울대(점쇠僧이 세운 마당쇠 불교 Monkey). 그 뒤 새로생긴 일제강점기 초급대 출신대나 기타의 비신분제 대학들.포츠담선언을 받아들인 일본의 주권지역.포츠담선언(카이로선언 포함)을 받아들여 항복한 일본이기 때문에, 포츠담선언의 하위법인 미군정령과의 불일치가 있으면, 상위법 우선의 원칙에 따라야 합니다. 포츠담선언
  • macmaca님 2024-08-18 18:51:17
    국사 성균관(성균관대)나라. 조선.대한제국 유일무이 최고 교육기관 성균관의 정통승계로, 6백년 넘는 역사를 국내외에서 인정받고 있는 한국 최고(最古,最高)대학. Royal 성균관대. 세계사의 교황반영, 교황윤허 서강대는 국제관습법상 성대다음 Royal대 예우. 두 대학만 일류.명문대임. 해방후 조선성명 복구령으로, 유교국가 조선의 한문성명.본관등록이 의무인, 행정법.관습법상 유교나라 한국. 5,000만 한국인뒤 주권없는 패전국 불교 Monke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