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매 결정 요인 1위는 '성능'
삼성전자의 휴대폰 신제품 갤럭시 S25 시리즈가 출시 21일 만에 국내 판매량 100만 대를 기록했다.
이 기록은 역대 갤럭시 시리즈 중 최단기간 내에 국내에서 100만 대 판매 신기록을 달성한 것이다. 이전 최단기간 기록은 ‘갤럭시 노트 10’의 25일 보다 4일 빠른 기록이다.
‘진정한 AI폰’이라는 슬로건 아래, 개인화된 갤럭시 AI, 초경량 슬림 디자인, 강력한 퍼포먼스가 소비자들의 빠른 반응을 불러일으켰다는 분석이다. 삼성전자가 자체적으로 조사한 결과에 따르면, 갤럭시 S25 시리즈의 구매 결정 요인 1순위는 최신 프로세서, 메모리 등과 같은 ‘성능’으로 파악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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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자료=삼성전자) |
사전예약 시에도 압도적인 예약률을 기록했던 ‘갤럭시 S25 울트라’가 전체 판매량 100만 대 중 50만 대를 차지했다. 고성능, 최신 프로세서에 대한 고객들의 선호도를 반영하는 결과이다.
삼성전자 한국총괄 정호진 부사장은 “갤럭시 S25 시리즈는 갤럭시 역대 최고 성능과 디자인, 전 모델 가격 동결 등을 통해 소비자에게 긍정적 반응을 얻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고객 혜택 프로그램을 통해 판매를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CWN 신현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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