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전 거래일 8.40% 오른 3만5500원에 거래를 마쳤다.
이 회사에 대해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4만5000원을 유지한다고 하나증권이 밝혔다.
1분기 실적은 미국·인도 법인의 호조로 시장 기대치를 크게 상회했다. 미국 내 고객사들의 견조한 생산증가로 에스엘 미국의 실적도 탄탄하게 유지되는 가운데 신규 성장동력으로 인도 법인이 가세하고 있다는 점을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전기차·SUV·럭셔리 모델향 고가 LED 램프의 비중이 계속 상승 중이고 작년 2.03조원의 사상 최대 수주를 기록했으며 BMS 등 신규 아이템도 성장하고 있다.
현재 주가를 기준으로 P/E 4배 중반의 낮은 밸류에이션은 한단계 높아진 실적을 충분히 반영하지 못하고 있다는 판단이다.
지배기업인 에스엘과 11개의 종속회사는 자동차 부품 전문기업이다.
자동차 램프, 전동화 부품, 미러, 전자 등의 제품을 생산해 국내외의 현대차, 기아차, GM, Ford,Geely 등의 OEM에 납품하고 있다.
국내 납품경로는 OEM 직납과 모듈업체를 통해 납품하는 두가지가 있으며 국내에서 해외로의 수출의 경우, 현지 해외법인을 거쳐 공급 하거나 수출운송을 통해 직접 납품하고 있다.
CWN 최준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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