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와 대화로 초등 수학 개념 습득
최근 AI 기술의 획기적인 발전에 따라 교육산업에서도 다양한 AI 기반의 학습 툴이 공개되고 있다.
‘디엔소프트’가 생성형 AI와 교구활동으로 초등수학을 공부하는 ‘알공수학’을 출시하며 AI 학습 프로그램의 새로운 대안을 제시한다. 해당 ‘알공수학’ 프로그램은 초등학교 3학년부터 6학년생을 대상으로, 오는 27일 출시할 예정이다.
기존의 많은 AI 수학 학습 프로그램들이 단순히 정답을 맞히고 풀이 과정을 설명해 주는 방식으로 진행된 반면, ‘알공수학’은 AI가 학생과 직접 대화하며 수학의 개념을 이해시키는 학습 환경을 구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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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료제공=디엔소프트) |
또한 AI가 학생의 학습 습득 정도를 분석하여, 부족한 부분을 보완할 수 있도록 조언을 할 수도 있다. 이 프로그램을 교사가 이용하는 경우에는, AI LMS 시스템을 통해 학생의 진척도를 파악하고 추가로 맞춤형 수업을 할 수 있다.
디엔소프트는 “알공수학이 기존의 문제 풀이 중심 교육에서 벗어나 교사의 수업을 보완하며 학습 효과를 극대화 하는 AI 기반 도구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CWN 신현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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