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씨넥스, 모바일·전장 등 주요사업 동반 성장 주목

최준규 기자 / 2024-04-22 00:03:00

[CWN 최준규 기자] 엠씨넥스 주가가 약세를 보였다.

22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전 거래일 2.97% 내린 2만2900원에 거래를 마쳤다.

1분기 매출액 2825억원, 영업이익 102억원이 전망된다고 신한투자증권이 밝혔다. 3분기부터 이어진 안정적 실적 전망을 기대했다. 실적 개선으로 영업이익률은 3.6%가 전망된다.

모바일 부문 1분기 매출액은 2226억원으로 봤다. 주요 고객사 향 신제품인 갤럭시S24 울트라 모델 출시 효과 및 주요 모델내 고부가 제품인 폴디드 줌 판매로 실적 성장을 이끈다.

전장부문 매출액은 545억원으로 추정했다. 전방 시장(자율주행, 전장) 개화→고객사 포트폴리오 확대→카메라 부품 수요 증가에 따라 안정적인 매출 성장이 기대되는 사업이다. 실제 차량내 고사양 제품 수요 증가시 P(가격), Q(수량) 동반 성장도 기대해 볼 만하다.

엠씨넥스는 2004년 설립된 카메라모듈과 관련 응용제품의 개발 및 생산 기업이다. 베트남 현지법인을 통해 제조를 하고 있으며 그 외 2개의 종속회사를 두고 있다.

이 회사는 초소형 카메라모듈 분야에 대한 핵심 기술력을 바탕으로 휴대폰, 자동차를 포함해 블랙박스, 로봇, CCTV, 3D 등 사업영역을 확장해 나가고 있다.

올해 1분기 기준 95개의 특허권을 보유하고 있다.

CWN 최준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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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준규 기자 / 뉴미디어국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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