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스앤디, K푸드 글로벌 확대 수혜 기대감에 주가 '고공점프'

최준규 기자 / 2024-05-20 00:03:00

[CWN 최준규 기자] 에스앤디 주가가 상한가를 찍었다.

20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전 거래일 29.92% 오른 3만9950원에 거래를 마쳤다.

이같은 급등은 K푸드의 글로벌 확대에 수혜를 받을 것이라는 기대감에 따른 것으로 해석된다.

1분기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30.7% 증가한 238억원, 영업이익은 72.2% 증가한 35억원이다.

2분기 실적도 분기 최고 매출액을 달성할 것으로 예상한다며 글로벌 K푸드 열풍 확대에 따른 수출이 크게 증가할 것이라고 봤다.

현 주가의 주가수익비율(PER)은 국내 주요 동종 업체 평균 대비 큰 폭으로 할인돼 거래 중이며 건강기능식품소재 개별인증 추가 기대감 등은 물론 자사주 소각 등의 주주가치 제고 등으로 추가 상승이 가능하다고 진단했다.

에스앤디는 식품에 기능을 부여하는 일반기능식품소재 및 건강기능식품소재를 생산, 판매하고 있으며 생활용품 및 화장품에 이용되는 천연물 소재의 연구, 개발로 사업영역을 다각화 하고 있다.

식품GMP, ISO, HACCP, HALAL 등 각 인증기준에 의해 위생적으로 설계된 설비를 바탕으로 기능성식품소재의 연구개발 및 생산·판매를 하고 있다.

주요 사업분야는 일반기능식품소재와 건강기능식품소재로 구분하고 있다.

CWN 최준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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