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3칩과 애플 인텔리전스로 무장한 강력한 휴대용 디바이스
애플이 지난 4일 M3 칩을 탑재하고, 애플 인텔리전스를 지원하는 ’아이패드 에어’ 신제품을 출시했다. M3 칩은 아이패드 에어의 성능을 기존 M1 칩 탑재 버전 대비 약 2배, A14 Bionic 칩 탑재 아이패드 에어 대비 최대 3.5배 향상시킨다. 고사양 그래픽 게임, 콘텐츠 제작 등에 있어 보다 원활한 성능 체감을 경험하게 해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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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료제공=애플코리아) |
iPadOS 18, 애플 인텔리전스 지원, 최첨단 카메라, 고속 무선 5G, 애플 펜슬 프로/애플 펜슬 호환성을 겸비하여 소비자들의 호기심을 자극한다. 특히 애플 인텔리전스 기능은 오는 4월 공식적으로 한국어를 지원하게 되면 보다 많은 소비자의 주목을 받을 것이다. 사진 앱의 ‘클린업’ 기능, 메모 앱의 ‘이미지 마술봉’ 기능 등도 기대되는 애플 인텔리전스 기능 중 하나이다. 아울러, 애플 인텔리전스는 모든 단계에서 사용자의 개인정보를 보호하도록 설계됐다. 사용자의 개인정보는 애플에 저장되거나 공유되는 일 없이 사용자의 요청을 수행할 때만 한시적으로 사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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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료제공=애플코리아) |
신제품 아이패드 에어는 11인치와 13인치로 출시됐다. 11인치 모델은 휴대성을, 13인치 모델은 생산성에 포커스를 맞춘 제품이다. 또한, 아이패드 에어를 위해 새롭게 디자인된 신제품 ‘매직 키보드’가 더욱 다채로운 기능과 합리적인 가격으로 무장하여 출시됐다. 내장 트랙패드의 사이즈가 커져 그래픽 작업 등 섬세한 작업이 한층 수월해진다. 14개의 새로운 기능 키는 다양한 세팅을 직관적으로 조절할 수 있도록 돕는다. 화이트 색상으로 제공되는 매직 키보드는 USB-C 커넥터를 갖추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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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료제공=애플코리아) |
신제품 아이패드 에어 11 모델은 국내 판매가 949,000원, 13인치 모델은 1,249,000원부터 시작한다. 아이패드 에어 및 매직 키보드는 4일부터 사전 주문이 가능하며, 3월 12일 정식 출시되어 오프라인 매장에서 구매 가능하다.
CWN 신현수 기자
hs.shin.1716@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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