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수스, 899g 초경량 코파일럿+ AI 노트북 ‘젠북 A14’ 출시

신현수 기자 / 2025-02-11 01:00:16
퀄컴 스냅드래곤 X 시리즈 프로세서 탑재
초경량 세랄루미늄(Ceraluminum) 강화소재 바디

 

▲ 에이수스 젠북 A14 (자료출처=에이수스)

글로벌 노트북 브랜드 에이수스(ASUS)가 14인치 초경량 코파일럿+ AI 노트북 ‘젠북 A14’를 국내 출시했다.

젠북 A14는 퀄컴사의 최신 스냅드래곤 X 시리즈 프로세서가 코파일럿+(Copilot+)의 모든 기능을 원활하게 작동하도록 구성되었으며, 노트북 상판 및 하판과 키보드 프레임에 뛰어난 내마모성과 스크래치 방지 기능을 갖춘 세라믹 세랄루미늄(Ceraluminum) 소재를 사용하여 14인치 디스플레이를 탑재하였음에도 899g이라는 초경량의 무게를 구현했다.

제품에 장착된 70Wh의 대용량 배터리는 퀄컴사의 ‘스냅드래곤 X’ 및 ‘스냅드래곤 X 엘리트’ 프로세서의 최상의 전력 효율로 약 32시간 동안 게임, 영상 등을 충분히 구동할 수 있는 퍼포먼스를 보여준다.

또한 최대 WUXGA OLED 16:10 화면 비율의 14인치 나노엣지 디스플레이는 400니트의 밝기와 깊은 명함비로 사용자의 시각적인 피로도를 감소시켜 준다.

▲ 에이수스 젠북 A14 (자료출처=에이수스)

고성능 노트북 제품군들의 주된 이슈 중 하나인 발열 문제 또한, 향상된 히트 파이프 및 듀얼 경량팬이 장착되어 훨씬 안정적인 열관리가 가능해졌음은 물론 0dB 엠비언트 쿨링(Ambient Cooling) 기능이 탑재되어 한층 조용한 작업 환경을 조성할 수 있다.

이외에도 사용자의 개인정보보호를 위한 어댑티브 락(Adaptive Lock) 및 어댑티브 디밍(Adaptive Dimming) 기능과 마이크로소프트 플루톤 보안 칩 등의 추가로 보다 안전한 PC 환경을 제공한다.

 

CWN 신현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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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현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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