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홀딩스, 테슬라 상승·중국 경기 부양책으로 중화 증시 반등에 '미소'

최준규 기자 / 2024-09-25 00:03:00

[CWN 최준규 기자] 포스코홀딩스 주가가 강세를 보였다.

25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전 거래일 1.58% 오른 38만5500원에 거래를 마쳤다.

이날 간밤에 코스피가 테슬라 주가 상승과 중국의 경기 부양책에 따른 중화 증시 반등 영향으로 2630대를 회복했다.

특히 기관이 유가증권시장에서 5696억원 순매수했다. 개인과 외국인은 각각 2175억원, 3669억원 매도 우위를 보였는데 외국인은 지난 13일 이후 5거래일 연속 순매도세를 지속했다.

이에 국내는 반도체 대비 헬스케어·이차전지 상대 강세로 업종 로테이션이 나타나면서 코스닥은 코스피를 7일 연속 아웃퍼폼했다며 간밤 테슬라가 3분기 전기차 인도 실적 기대감에 강세를 보인 점도 영향을 미쳤다고 신한투자증권이 밝혔다.

이같은 여파로 포스코홀딩스 등 이차전지주도 뛰어올랐다.

포스코홀딩스는 자동차, 조선, 가전 등 산업에 원자재를 공급하는 철강사업(포스코)을 주력으로 하고 있으며 무역·건설·에너지를 포함한 친환경인프라사업(포스코인터내셔널, 포스코건설, 포스코에너지 등)도 운영한다.

제선, 제강 및 압연재의 생산과 판매를 주요 사업으로 하고 있는 업체다.

그룹 전반의 성장 전략을 수립하고 미래 사업 테마를 발굴하며 M&A 등 신사업을 추진하는 미래사업 포트폴리오 개발자 역할을 수행한다.

CWN 최준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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