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WN(CHANGE WITH NEWS) - 달샤벳, 데뷔 14년 해체 7년만에 완전체 재결합... ′카스쿨 페스티벌′ 메인 스테이지 오른다

그룹 달샤벳이 재결합한다. 2011년에 데뷔해서 14년만에, 2018년 해체한 이후 7년 만이다. 달샤벳 멤버인 세리, 아영, 우희, 수빈이 23일 경기도 과천 서울랜드에서 열리는 '2025 CassCool Festival'에 출연한다.

올해 3회차를 맞은 '2025 카스쿨 페스티벌'은 매년 여름 오비맥주의 대표 맥주 브랜드 카스가 주최하며, 단순한 공연을 넘어 관람객이 직접 참여하며 관객들의 오감을 만족시키는 프로그램으로 주목받아 온 축제다.

DJ로 활동 중인 달샤벳 멤버 수빈이 '2025 카스쿨 페스티벌'의 메인 무대인 '프레시 스테이지(Fresh Stage)' 출연진으로 이름을 올렸다. 이후에 수빈의 디제잉을 필두로 세리, 아영, 우희 등이 지원하는 형태로 이번 재결합이 이뤄진다.

수빈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공연을 준비 중인 멤버들의 사진과 함께 "칼 갈았어. 맥주 마실 수 있는, 즐길 줄 아는 어른들만 볼 수 있게 무대 준비했다"라는 글을 올리며 팬들의 기대감을 증폭시켰다.

한편, '프레시 스테이지'에서는 2시 25분 달샤벳 공연 이후, 지원(시그니처), 트리플에스, BIG Naughty, LUCY, 화사, WOODZ, 전소미, 크러쉬, 몬스타엑스 셔누 X 형원 등이 무대를 펼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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