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WN(CHANGE WITH NEWS) - 원하는 만큼 지불하는 ′파이썬 마스터 클래스 번들′ 출시

파이썬(Python)은 유저 친화적이고, 상당히 다재다능하며, 상대적으로 배우기 쉽고, 많은 지원 커뮤니티와 라이브러를 자랑하는 인기있는 프로그래밍 언어다.

이 때문에 구글에서 얼마나 자주 언어 튜토리얼(tutorials, 사용지침서)를 검색하는지를 분석하는 PyPL(PopularitY of Programming Language) 지표에서 파이썬(Python)이 1위를 차지했다. 또한 PYPL 순위와 비슷한 성격이지만 더 널리 알려진 티오베 지표(Tiobe Index)에서도 파이썬은 '2018년 티오베 프로그래밍 언어(programming language of the year)'로 선정됐다.

특히 미국 IT 전문매체 매셔블(Mashable)에 따르면 파이썬은 현재 취업 검색 웹사이트 링크드인(LinkedIn), 인디드(Indeed), 심플리 하이어드(Simply Hired(R)), 몬스터(Monster), 엔젤리스트(AngelList) 등에서 가장 수요가 많은 프로그래밍 언어이다.

이처럼 인기 프로그래밍 언어인 파이썬을 저렴한 비용으로 원하는 만큼 배울 수 있게 됐다.

16일(현지시간) 매셔블 등 해외 IT 전문매체에 따르면 파이썬 초보자를 위한 파이썬 마스터 클래스 번들(Python Master Class Bundle)이 출시됐다. 이 상품은 파이썬 전문가들과 개발자들에 의해 만들어진 10개의 코스와 58시간 지침(instruction)을 제공한다.

번들 상품을 통해 학생들은 파이썬 프로그래밍 언어의 기본, 웹 개발 및 데이터 분석 애플리케이션 사용 방법, 그리고 다른 핵심 기술을 배울 수 있다. 무엇보다 원하는 만큼 지불할 수 있어 가성비가 높다. 다만 한정된 시간만 제공될 예정이다.

[ⓒ CWN(CHANGE WITH NEWS).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