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중등학생, STEM 보조금으로 코딩 배워

Travis Williams / 2019-02-17 21:28:00

미국 미시건주 매디슨 카운티 지역 학생들은 STEM(Science, Technology, Engineering and Mathematics) 보조금(grant) 으로 코딩을 배우고 있다.

17일(현지시간) 미시간 현지 매체인 업노스라이브닷컴(upnorthlive.com)에 따르면 2018년 미시간 주 의회는 STEM 프로그램을 300만 명 이상에게 기부했으며, 이 기부금은 주 전역의 21개 학군에 배분되었다.

'메이슨 카운티 센트럴 미들 스쿨(Mason County Central Middle School)'의 학생들은 자신들이 화면에서 보고 있는 것을 만드는 방법을 정확히 배우고 있다. 일례로 이 학교 6학년 학생들은 개인 웹사이트를 만드는 방법과 코딩을 배우고 있다. 교육 프로그램은 비영리 단체인 Code.org를 통한 프로그램의 일부다. 메이슨 카운티 센트럴은 50만 달러의 코딩 커리큘럼 보조금을 받았다.

중서부 지역의 STEM 이사인 캐시 서드(Kathy Surd)는 "컴퓨터 과학(Computer science)은 미국에서 가장 잡(JOB) 수요가 많고 급여를 많이 받는 핫 커리어 옵션이다"고 말했다. 또 code.org 프로그램 교육을 받은 수학과 컴퓨터 과학 선생님인 찬드라 태커(Chandra Tacktor)는 "요즘 아이들은 기술 사회에서 태어났고, 기술의 소비자이다. 이들이 코딩 교육을 통해 어떤 사회를 만들어 나갈지 기대된다"고 밝혔다.

한편 해당 보도에 따르면 메이슨 카운티 센트럴의 거의 90명의 중학생들이 학기 말까지 코딩 커리큘럼을 배우게 될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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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avis William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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