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HP 지고, '자바스크립트' 뜬다

김진범 / 2019-03-02 12:06:00

PHP는 오랫동안 많은 웹사이트 서버에서 프로그래밍 언어로 사용되어 왔다. 그런데 최근 '자바스크립트(JavaScript)'가 서비스의 백엔드(Back-end)에서 사용하는 언어로 떠오르고 있다.

1일(현지시간) 미 IT 매체 테크리퍼블릭에서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많은 기업들이 웹과 서비스 백엔드에서 Node.js JavaScript를 사용하기 시작했다.

자바스크립트는 웹 브라우저에서 스크립트 언어로 오랫동안 사용되어 왔지만, 최근에는 Node.js 환경에서 실행되는 웹 백엔드 서버에서도 사용되기 시작한 것.

보고서는 이러한 이유에 대해 웹기능이 업그레이드 되면서 간단한 웹사이트를 넘어 단일 페이지 웹과 앱도 포함되고 있어 Node.js JavaScript를 사용하는 경우가 증가하고 있다고 분석했다.

또, 프론트엔드(front-end) Vue.js JavaScript 프레임워크를 사용하는 개발자는 Node.js JavaScript를 PHP보다 백엔드 언어로 더 자주 사용한다고 덧붙였다.

[ⓒ CWN(CHANGE WITH NEWS).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김진범

IT/Tech, 금융, 산업, 정치, 생활문화, 부동산, 모빌리티

뉴스댓글 >

- 띄어 쓰기를 포함하여 250자 이내로 써주세요.
- 건전한 토론문화를 위해,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비방/허위/명예훼손/도배 등의 댓글은 표시가 제한됩니다.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