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유영민)과 교육부(부총리겸 교육부 장관 유은혜)는 이달 10~23일 운영한 ‘2019 온라인 코딩파티 시즌1’이 역대 최대인 66만3000명이 참가한 가운데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26일 밝혔다.
'온라인 코딩파티'는 누구나 쉽고 재미있게 소프트웨어(SW)를 만들고 동작하는 원리를 체험할 수 있는 온라인 소프트웨어 체험 행사이다. 이번 시즌에는 코딩 없이 컴퓨팅 사고력을 키울 수 있는 '컴퓨팅 사고력' 부문을 처음 도입하는 등 프로그램을 다채롭고 재밌게 보강한 결과 역대 최대 참가인원을 기록했다.
이번 코딩파티는 한국교육방송공사(EBS) '딩동댕 유치원' 인기 캐릭터 뚜앙이 등장하는 '뚜앙과 함께 떠나는 블록코딩 첫걸음'에 가장 많은 약 34만명이 참가했다.
로드컴플릿에서 개발한 모바일 RPG '크루쉐이더 퀘스트'의 캐릭터와 함께 미션을 해결하는 '블록 코딩 용사가 되자!'에도 약 14만명의 참가자가 몰렸다.
시즌1 참가자 대상 온라인 설문조사에서는 SW 교육에 대한 관심과 흥미가 더 커졌는지에 대한 질문에 ‘매우 그렇다’가 73.3%, ‘그렇다’가 18.6%로 총 91.9%가 긍정적인 대답을 남겼다.
한편, 교육현장의 뜨거운 요청에 따라 24일부터 7월 21일까지 4주간 '2019 온라인 코딩파티 시즌1'의 프로그램을 체험할 수 있는 기간을 연장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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