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국 테크 매체 매셔블과 슬래시기어 등이 미군 육군사관학교 웨스트포인트 소속 연구팀이 제작한 로봇을 소개했다. 바로 땅과 공중에서 균형을 유지할 수 있는 민첩한 로봇 'AGRO'이다.
AGRO는 대기 중에서도 402밀리초라는 매우 짧은 시간 동안 바퀴를 움직이며, 균형을 맞춘다. 연구팀의 설명에 따르면, AGRO는 비교적 안정적으로 균형을 유지하며 공중에서 땅 위로 착지할 수 있다. 고양이처럼 네 개의 바퀴를 모두 활용하기 때문이다. 이때, AGRO에 탑재된 네 개의 바퀴는 각각 독립적으로 움직인다.
AGRO는 별도의 원격 조종 없이 스스로 균형을 유지한다. 군용 지프차인 험비(Humvee)가 공중에서 낙하할 때 균형을 유지하는 방식과 같은 원리가 적용된 덕분이다. 계단과 경사로를 이동할 때에는 스스로 엔진 동력을 높이기도 한다.
AGRO의 움직임은 아래 영상으로 자세히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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