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우주국, 미니 화성 탐사 로봇 ‘엑소마이’ 제작

박소현 / 2020-12-07 13:38:22

출처: 유럽우주국 홈페이지

외계 행성 여행은 누구나 한 번쯤 꿈꾸던 일이다. 그러나 언제 현실이 될지 확실하지 않다. 현재 외계 행성 여행은 불가능하지만, 다른 방법으로 화성을 탐사할 수 있다. 우주를 가지 않고, 화성 탐사를 한다니 말이 안 되는 일 같다. 어떻게 가능할까?

미국 온라인 테크 매체 매셔블이 유럽우주국에서 제작한 미니 화성을 탐사하는 로봇 '엑소마이(ExoMy)'를 소개했다. 유럽 우주국은 2주간 유럽우주국이 2주간 3D 프린터로 미니 화성 곳곳을 탐사할 수 있는 엑소마이를 제작했다. 엑소마이에는 태양열 패널과 카메라가 탑재돼, 실제 우주탐사 로봇처럼 탐사 활동을 펼칠 수 있다.

엑소마이는 3D 프린터만 있다면 누구나 제작할 수 있다. 유럽우주국의 엑소마이 코드와 조립 튜토리얼은 깃허브에 공개됐다.

유럽우주국이 공개한 특별한 화성 탐사 로봇 엑소마이의 자세한 모습은 아래 영상으로 확인할 수 있다.

[ⓒ CWN(CHANGE WITH NEWS).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박소현

IT/Tech, 금융, 산업, 정치, 생활문화, 부동산, 모빌리티

뉴스댓글 >

- 띄어 쓰기를 포함하여 250자 이내로 써주세요.
- 건전한 토론문화를 위해,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비방/허위/명예훼손/도배 등의 댓글은 표시가 제한됩니다.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