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WN(CHANGE WITH NEWS) - 페이스북, 건강을 위한 스마트워치 개발 착수

페이스북이 SNS플랫폼에 이어 스마트워치에 도전한다.

디인포메이션은 페이스북이 헬스케어 스마트워치 개발에 착수해, 2022년이면 제품이 출시될 것이라고 보도했다. 또한, 헬스케어 스마트워치를 구동하는 OS를 페이스북이 자체 개발할 예정이며, 관련 작업을 위해 대규모 인원을 투입할 전망이다.

페이스북 스마트워치는 피트니스, 건강 기술뿐만 아니라 VR, 영상 스트리밍, 헤드셋 등의 안드로이드형 다양한 기술 또한 탑재될 것으로 보인다.

데스크톱 웹사이트만 추구하던 페이스북이 넓은 시야를 볼 수 있었던 것은 2012년부터이다. 마크 저커버그는 코리 온드레이카(Cory Ondrejka)의 도움을 받아 앱 시장에 발을 디뎠으며, 그 결과로 페이스북 앱의 성장 그래프는 우측 상향을 향했다.

가파른 성장곡선에도 불구하고, 저커버그는 배움의 자세를 유지했다. 매주 금요일은 저커버그 Q&A의 날이다. 어떤 아이디어에도 마음을 여는 저커버그의 태도에 기반을 두어, 페이스북이 의료계에도 진출할 수 있었던 원인으로 보인다.

한편, 페이스북의 새로운 도전이 IT 산업의 발전을 가져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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