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픽, 포트나이트 게임 업데이트 발표

고다솔 / 2021-04-02 15:16:56

출처: Fortnite 트위터

해외 테크 매체 이코노타임즈에 따르면, 포트나이트가 닌텐도 스위치 버전 해상도와 게임 콘텐츠를 업데이트했다. 이번 업데이트로 달라지는 부분을 아래와 같이 설명한다.

포트나이트, 닌텐도 스위치 버전 게임 해상도 향상
이번 닌텐도 스위치 버전의 포트나이트 게임 업데이트는 되면서 게임 성능에 지장을 주지 않으면서 더 선명한 이미지를 구현하도록 GPU 성능을 최대한 활용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에픽은 업데이트 소식을 발표하며, "더 일정한 프레임 속도를 제공하며, 전체적으로 원활하게 게임을 즐기도록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또, 포트나이트 개발자는 닌텐도 스위치 버전 업데이트와 함께 도킹모드와 휴대용 게임 모드 모두 포트나이트 게임 해상도가 개선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휴대용 게임 모드의 해상도는 1,000 x 560에서 1,170 x 660로 향상된다. 또, 도킹하여 TV에 연결해서 게임을 즐길 때는 기존 1,390 x 780에서 최대 1,560 x 880 해상도로 게임을 즐길 수 있게 된다.

이번 업데이트로 해상도가 향상됨과 동시에 포트나이트 저장 용량도 최대 140MB 절약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또, 에픽 측은 프레임 속도가 현저히 저하되지 않는 상태에서 동적 해상도가 제대로 유지될 것이라고 언급했다.

포트나이트 챕터2 시즌6, 전쟁터에 야생 동물과 포식자 추가
이제 모든 플랫폼의 포트나이트 플레이어는 섬 전체에서 야생동물을 만나볼 수 있게 된다. 새로 등장하는 야상동물은 위험하지만, 일부는 먹이 범주에 해당한다. 따라서 새로 추가되는 생명체가 큰 위협이 되지는 않을 것이다.

게임을 하는 도중 부화된 알을 찾을 수 있으며, 이는 근처에 랩터가 있다는 사실을 의미한다. 이와 관련, 에픽 측은 랩터가 짝을 지어 섬을 탐험하면서 포트나이트 플레이와 싸우는 것을 주저하지 않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늑대는 천성적으로 포식자이므로 게임에서 위협적인 대상으로 등장한다. 그러나 에픽의 설명에 따르면, 플레이어가 고기를 주면서 늑대를 길들일 수 있다.

그리고, 이번에는 멧돼지도 새로 등장한다. 플레이어는 멧돼지를 놀라게 하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 멧돼지를 놀라게 한다면, 멧돼지는 스스로를 방어하기 위해 플레이어를 공격할 수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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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다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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