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WN(CHANGE WITH NEWS) - 시장 조사 기관 가트너 선정 2021년 IT 트렌드는?

시장조사기관 가트너는 2021년도를 이끌 IT 트렌드 9가지를 아래와 같이 선정했다. 가트너가 예측한 IT 트렌드에는 무엇이 있을까?

1. 행동 인터넷
- 얼굴 인식, 위치 추적같이 현실 세계에서 만들어지는 디지털 흔적을 추적하고, 거기서 얻은 데이터를 활용하는 기술이다. 데이터를 추적, 분석하는 것은 현재까지 많이 이뤄지고 있지만, 여기에 개개인에 대한 정보를 이용해 피드백해주고, 개인화된 서비스를 추가한 기술이다.

2. 통합경험
- 기업, 고용자, 소비자가 경험하는 기술적 형태를 하나로 통일시키는 기술이다.

3. 프라이버시 컴퓨팅(보안이 강화된 개인 컴퓨팅)
- 가트너는 현재보다 향후 데이터의 보안에 대한 중요도가 더욱 높아질 것으로 전망하였다. 미래에 기관 및 기업 간의 데이터 공유가 활발해질 것을 예측하면서 이에 따른 암호화 방법도 다양해질 것으로 관측하였다.

4. 분산형 클라우드
- 하나의 클라우드를 다른 지역에 분산적으로 배치하여 서버 운영 및 관리비를 절감하고 저지연 지역의 사용률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는 기술이다. 이는 얼마 전 유튜브 먹통 현상과 같이 중앙 서버나 일부 서비스에서 일시적인 오류가 생겨서 전체 서비스가 마비되는 상황을 방지할 수 있다.

5. 어디에서나 사용 가능
- 코로나19 때문에 사람들의 업무 처리에 차질이 생겼다. 이처럼 외부적 요소 때문에 기업이 운영을 멈추지 않고, 물리적 공간을 벗어나 모든 업무가 처리 가능해질 것으로 예측했다.

6. 사이버 보안 메시
- 분산 아키텍처 처리 방식으로 확장성, 유연성, 안정성이 확보된 보안 기술로, 쉽게 설명하자면 사람이 언제 어디에 있건 상관없이, 안전하게 디지털 자산에 접속할 수 있도록 해주는 보안 방법이다.

7. 지능형 컴포저블 비즈니스
- 인간의 의사결정을 돕는 의사결정 인공지능 기술로, 계속 변화하는 비즈니스 환경에 빅데이터를 활용한 의사결정은 점점 향상될 것으로 전망하였다.

8. 인공지능 엔지니어링
- 전문화되고, 고급된 일련의 프로젝트가 아닌 여러 가지의 기법을 활용하여 명확한 가치의 경로를 제공하는 기술이다.

9. 초자동화
- 자동화는 이미 많이 발전되었고, 사용되고 있다. 하지만 향후의 자동화는 여러 개의 AI 머신러닝과 키지 소프트웨어 및 자동화 도구로 작업을 실행할 것을 의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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