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남대학교 기계공학과에 재학 중인 남호진 학생이 폐쇄회로 시스템과 연계한 인공지능(AI) 스마트화재 감시시스템 개발에 성공했다.
이번 시스템을 개발한 남호진 학생은 "작년 소방방재 시설점검 업체에서 일을 하면서 시스템의 오류로 인해 인력 낭비가 발생한다는 사실에서 연구 아이디어를 떠올렸다"라고 밝혔다.
이후, 더 나아가 AI에 상상력을 추가한 범용관리네트워크를 바탕으로 하면서 CCTV를 접목해 화재 감시 방안을 떠올렸다.
이번에 탄생한 범용관리네트워크는 가상으로 화재라는 상황을 설정하고 이에 따른 이미지를 학습하면서 빅데이터를 쌓으면서 화재를 감지한다. 실제 화재를 대처하는 능력은 데이터베이스를 기반으로 최적의 데이터 구조를 형성하고 있기 때문에 시스템의 정확도가 매우 크다.
또한, 이 AI 시스템은 기존의 하드웨어에 소프트웨어만 별도로 저렴해, 저렴한 가격으로 활용할 수 있다는 점에서 가격적인 부분에서 매력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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