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9일, 훈민정음 창제 575돌을 맞이하여 인공지능(AI) 기술을 사용한 세종대왕의 인터뷰 영상이 화제가 되었다. AI 콘텐츠테크 전문채널인 AI Human에 공개된 세종대왕 인터뷰는 AI 아나운서가 인터뷰를 진행하는 방식으로 이루어졌다.
놀랍게도 세종대왕은 한글의 우수성과 한글 창제 이유를 자연스럽게 설명한다. AI 콘텐츠테크 전문기업인 아나테이너코리아의 자체 제작 기술인 'AI 휴먼 시스템' 덕분이다. AI 휴먼 시스템은 텍스트만을 가지고 실제 사람이 말을 하는 것처럼 보이는 영상을 구현한다.
국내 영상 콘텐츠 제작 기업 중 최초로 AI 휴먼 시스템을 자체 개발한 회사인 아나테이너코리아는 AI 휴먼 시스템을 활용해 영상 뉴스와 대한민국 문화재를 안내하는 '코리아 히스토리 AI 큐레이터 서비스'를 자체 제작해 운영 중이다.
이번 AI 세종대왕 인터뷰 영상에는 SOTA(State of the art: 최첨단) 알고리즘 기반의 립싱크 기술인 Wav2Lip 기술이 적용되었다. 따라서 세종대왕 표준영정 속 입 모양이 소리에 맞춰 자연스럽게 움직이며 마치 실제 인터뷰처럼 더 자연스러워 보이는 것이다.
오늘날 발전된 AI 기술로 시간과 공간의 한계를 뛰어넘은 세종대왕의 실감 나는 인터뷰 영상 속 세종대왕은 국민에게 어떤 말을 전했을까? 아래 영상과 함께 575년이라는 시간을 넘어선 AI 기반 세종대왕의 인터뷰를 시청해보자.
YouTube - AI 콘텐츠테크 전문채널 'AI Hum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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