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WN(CHANGE WITH NEWS) - 애플, 전 세계 애플스토어서 ′애플 캠프′ 개최...창의성 발휘·디지털 만화책 창작 기회 제공

애플이 공식 뉴스룸을 통해 6월 20일부터 8월 31일(현지 시각)까지 전 세계 애플스토어에서 지구의 소중함을 홍보하기 위한 무료 체험 프로그램을 지원한다고 발표했다.

애플이 마련한 무료 체험 프로그램은 아동과 가족이 전 세계 애플스토어 매장에서 즐길 수 있는 캠프 행사이다. 올해로 20주년을 맞이한 애플스토어의 캠프 행사는 1회당 2시간으로 구성되었다. 프로그램 참여 시 지구 보호 및 축복을 주제로 한 나만의 디지털 만화책을 창작할 수 있다.

디어드리 오브라이언(Deirdre O’Brien) 애플 유통 부문 부사장은 “애플 캠프를 통하여 다양한 참여자들이 애플 팀과 함께 배우며 창의력을 발휘하기를 바란다. 프로그램은 지난 20년간 애플스토어와의 연결은 물론이고 학습을 귀한 공간을 제공하는 역할을 했다. 따라서 애플은 이번에도 프로그램을 마련하게 돼 매우 기쁘다”라고 말했다.

올해 애플 크리에이티브 프로(Apple Creative Pros) 팀은 ‘아트 랩: 가족과 함께하는 만화책 모험(Art Lab: Comic Book Adventure with Your Family)’이라는 신규 캠프 활동을 이끈다. 지구를 지키는 재미있는 이야기를 창작하고자 하는 참여자는 아이패드를 들고 이야기 영감을 찾아 주변을 탐험한다. 아이패드 프로와 애플 펜슬을 이용하여 사진을 찍고 그 위에 그림을 그리고 스티커를 붙이면서 특별한 지구 히어로를 탄생시킨다.

애플 캠프는 8세부터 12세의 아동이 부모와 함께 참여할 수 있다. 이번 프로그램 참가자는 애플의 전문가, 그리고 다른 참가자를 통해 배울 수 있는 기회를 누릴 수 있다. 참가자가 사용할 기기는 프로그램 주최 측이 제공한다.

매장 내 프로그램과 함께 온라인으로 다운로드 가능한 캠프 필드 가이드도 새로 출시된다. 가이드에는 아이패드를 이용하여 집에서 할 수 있는 활동 20가지를 소개하며, 이들 활동은 전 세계의 아이와 가족에게 창의력을 키우고 영감을 줄 수 있도록 고안되었다.

한편, 이번 프로그램은 애플 공식 웹사이트 내 애플 캠프 페이지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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